발길 닿는데로 떠나 본 포르투칼 여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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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근교 지역에 위치한 명소들을 가이드매니아가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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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본을 중심으로 1시간 - 1시간 30분정도 떨어진 근교에  둘러 볼만한 명소들이 많이 있는데요.
리스본 시내를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으로 여행 하셨다면, 이번에는 렌트카로 외곽지역을 여행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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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근교 여행지로 고고 씽~~
 

Santuario Nacional de Cristo Rei

리스본 시내에서 차로 약 20분 정도 운전하여 Ponte 25 다리를 건너기만 하면 리스본 시내의 전경을 볼수 있는 곳 !!!
리스본을 감싸 안고 있는 듯한 예수상은 알마다(Almada) 지역 테주강 변 높은 곳에 웅장하지만 평온한 모습으로 리스본 시내를 마주하고 있다.
110 m 높이의 이 예수님상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있는 예수님상에 영감을 얻어 짓게 되었다고 하네요.

 

 

Setubal

Setubal 이라는 사두 강( Sado River) 하구에 자리 잡은 조용한 항구 도시?를 방문하기 위해 떠났다.
리스본 처럼 강과 대서양이 만나는 자리에 위치한 세투발 도시의 모습이 궁금하였다.

리스본 시내에서 약 1시간 30분 정도 남쪽으로 향하면 만날수 있는 작은 항구 도시...
가는길에 들른 Castelo de Palmela 와 세투발 해안가 언덕에 자리한  Forte de Sao Filipe 를 만나 더 없이 행복했던 여정이었네요. ^^

 

 
 
Castelo de Palmela

세투발로 향하던 중 만나 팔메라 성 !!!
 언제 지어졌는지는 학자들도 의견이 많지만 12세기에는 완공되어 있었다는 것은 확실한 팔메라 성 ~~
Serra de Arrabida Hill의 높은 곳에 위치 하고 있어요.
성이 위치한 성곽 내부 언덕에는 아직도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성의 일부를 개조해 호텔로 사용 중이랍니다.
세투발까지는 약 30 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 이성에 오르면 지대가 높아 저 멀리 테주 강변이 보이는 듯 하네요.
 
 

 
 
Forte de Sao Filipe

1641년 부터 1642년 까지 포르투칼의 왕정복구(반환)을 위한 스페인과의 전투가 있었던 요새라고 해요.
1590년 스페인 필립1왕의 명령으로 영국과 북아프리카의 침략을 막기 위해 지어진 요새 입니다.
지금은 그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포르투칼의 문화유산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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